[스포타임] '맨유에서 방출' 그린우드, 사우디아라비아도 "영입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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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메이슨 그린우드가 맨유를 떠났습니다.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맨유가 구단 차원에서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했고, 결국 그린우드와 작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팀과 연결되진 않아도 이탈리아, 튀르키예 팀이 그린우드를 눈여겨 봤습니다.
그린우드를 원한다는 팀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알 에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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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장승하 기자] 결국 메이슨 그린우드가 맨유를 떠났습니다. 맨유 방출 이후에 다양한 팀과 엮이는 상황.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팀은 가짜 뉴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린우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촉망받던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교제하던 여자친구의 폭로로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었습니다. 멍든 신체 부위 사진 등이 인터넷상에 공유돼 폭행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법정에 설 뻔 했지만 검찰이 기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습니다.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맨유가 구단 차원에서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했고, 결국 그린우드와 작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팀과 연결되진 않아도 이탈리아, 튀르키예 팀이 그린우드를 눈여겨 봤습니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팀으로 이적설이 있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해 겨울부터 엄청난 오일머니로 유럽 내 굵직한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그린우드를 원한다는 팀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알 에티파크. 영국 매체를 통해 소개됐지만 사실은 아니었습니다. 제라드 감독은 해당 보도를 직접 인용하며 "가짜 뉴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다른 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린우드 영입을 검토했지만 결론은 불가였습니다. 사우디 리그 관계자는 영국 'BBC'에 "그린우드가 온다면 대단히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현재 여자축구리그는 사우디에도 중요한 부분이다. 과거와 다르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AS로마 등이 차기 행선지로 보이지만 낙관적이진 않습니다. 재능은 탁월하지만 외부적인 이슈가 큰 그린우드. 어떤 팀에서 뛸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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