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전 남친과 통화? “어제 만났다”

[뉴스엔 서승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인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신혼 못지않은 부부애를 과시했다.

8월 21일 이혜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물을 통해 이혜원은 “결혼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 왜들 자꾸들 물어보는지 ㅋㅋ 몰라요 몰라 말하기도 민망쓰 머리 속 안에 지우개가 사나봐요하구 넘겨요 ㅋㅋ 자꾸 물어보면 이제 어제 만났어요 라구 대사 바꿔야지”라며 “전화 오면 사람들이 놀람 저장 이름이 전 남친. 축구선수랑 살면 좋은 점은 같이 사진 찍으면 내 다리가 얇아 보임. 실제는 그렇지 않음 주의”라고 말했다.

사진에서 이혜원은 안정환에게 기댄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길쭉한 기럭지는 물론 남다른 비율을 자랑해 사진을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유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두 분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져요”, “부부 사이니까 전 남친 맞네요”, “달달함이 연애 시절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FILA로 데뷔했으며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이혜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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