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소속 40대 직원, 청사서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양다훈 2023. 8.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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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소속 40대 직원이 경기도 소재 정부 과천 청사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경기 과천경찰서와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서울지방교정청 소속 40대 7급 직원 A씨는 이날 오전 9시55분쯤 청사 5동 지하 1층 물품보관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A씨는 청사로 출근했다 퇴근하지 않고 지하 1층 물품보관 창고로 들어가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의 연락을 받은 직원들이 찾다 지하 1층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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