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향올래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공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가 행정안전부의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인 고향올래(GO鄕ALL來)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또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은 로컬유학생과 그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함께 이주해서 생활할 수 있게 거주시설 및 공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로컬유학 생활인프라를 내실 있게 조성해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으로 인구의 질적 증가와 더불어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재구축을 통한 지역활력에도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활력에 박차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행정안전부의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인 고향올래(GO鄕ALL來)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로컬유학은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지역문화, 자연·생태학습, 공동체적 삶의 중요성 등을 체험하기 위해 로컬학교로 전학해 6개월 이상 재학하는 것이다.
또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은 로컬유학생과 그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함께 이주해서 생활할 수 있게 거주시설 및 공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4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희망남포작은도서관 등 생애주기별 교육인프라가 구축된 성덕면을 로컬유학에 최적화된 장소로 선정했다.
공모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김제시는 시비 5억원을 추가 투입해 유휴시설인 남포들녘마을 정보센터와 남포들녘관을 리모델링해 가족형 숙소 4개소, 한옥형 숙소 2개소와 식당, 교육장 등 공용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로컬유학 생활인프라를 내실 있게 조성해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으로 인구의 질적 증가와 더불어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재구축을 통한 지역활력에도 매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