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배합사료 가격 2.1% 인하…"농가 경영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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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2.1%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 배합사료 가격은 포대(25㎏)당 300원 인하된다.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도 배합사료 가격을 각각 포대당 500원, 625원씩 인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사료의 이달 배합사료 가격 추가 인하로 인해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의 전체 사료비 절감액이 매월 3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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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2.1%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 배합사료 가격은 포대(25㎏)당 300원 인하된다.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도 배합사료 가격을 각각 포대당 500원, 625원씩 인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사료의 이달 배합사료 가격 추가 인하로 인해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의 전체 사료비 절감액이 매월 3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업계와 소통해 나가겠다"며 "다른 사료업체도 가격 인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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