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재활용수거… 자원순환 주민의식↑

김종효 기자 2023. 8. 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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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자 '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 10개소를 추가 설치는 물론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환경개선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시설 중 재활용 동네마당은 생활쓰레기 배출 거점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한 시설로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플라스틱이나 종이·비닐·병·캔·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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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시설 중 '재활용 동네마당'.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자 '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 10개소를 추가 설치는 물론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환경개선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시설은 거점배출시설 18개소와 재활용 동네마당 13개소, 공동집하장 51개소 등 총 8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 환경오염 예방과 재활용 환경실천운동을 통한 환경의식 향상를 위해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도 추진 중이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시설 중 재활용 동네마당은 생활쓰레기 배출 거점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한 시설로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플라스틱이나 종이·비닐·병·캔·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시설이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재활용 동네마당 추가 설치를 위해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사업 대상 후보지에 대한 현장답사 후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군이 연중 추진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교환기준에 따라 종이팩과 폐건전지, 아이스팩, 상패 등을 화장지나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며 주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까지 높여주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 처리로 보다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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