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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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산림 치유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적산 치유의 숲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민의 정신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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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산림 치유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적산 치유의 숲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민의 정신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 충남형 마음치유 힐링캠프 연계, 향적산 치유의 숲 이용·홍보 협력 등 상호 협약을 이행키로 했다.
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정신건강 및 마음회복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충남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chmhc.or.kr)을 이용해 체험 3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협약을 통해 계룡시민은 물론 충남도민 모두의 정신과 마음건강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적산 치유의 숲이 시민의 심신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명품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림생태계의 가치가 높은 향적산을 ‘생태숲’ 대상지로 선정하고 향적산 치유의 숲 및 앞으로 조성 예정인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향적산 일원의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고 생태계 건전성을 유지·증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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