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가족력 있는 캐릭터, 8kg 감량…이쁘게 나와" 만족 (불가항력)[MD현장]
박서연 기자 2023. 8. 23. 15:24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로운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위해 체중 감량을 했다고 고백했다.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기훈 감독, 배우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참석했다.
로운은 극 중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 역을 맡았다.
이날 로운은 "이번 캐릭터가 가족력이 있는 캐릭터라 살을 8kg 정도 뺐다. 그래서 좀 더 이쁘게 나오더라"면서 웃었다.
이어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16부작을 하다보니 감정이 쌓이더라. 후반부에 올라온 감정을 잘 표현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로, 이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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