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 플랫폼 ‘아이씨’, 사용자 중심 대시보드 개선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3. 8. 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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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회계 주요지표 시각화
인공지능(AI) 재무분석·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아이씨가 재무관리 플랫폼 ‘아이씨’의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대시보드’ 기능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씨가 이번에 선보인 대시보드 기능은 경영진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리회계 주요 지표를 한 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 내부 재무 정보인 회계 원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재무진단서를 작성한다. 이를 쉽게 시각화하는 방식으로 화면과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했다.

새롭게 개선된 아이씨 대시보드는 관리회계의 핵심으로 꼽히는 현금 런웨이(현금 고갈 전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기간), 손익분기점 CVP(원가·조업도·이익) 분석, 현금흐름, 비용분석, 재무구조를 포함한 15가지 지표를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도표 형식을 제공한다.

외부에 공표된 과거 재무정보뿐 아니라 원장 데이터로 현재 재무 상태를 관리회계 관점해서 분석해 정확성과 적시성을 높였다.

에이미 리 아이씨 대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평균 10~16시간 동안 단순 엑셀 반복 작업을 경험하며 낮은 업무 생산성과 비효율성으로 재무정보를 원할 때 제때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씨는 원장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최대 3분만에 전문적인 재무진단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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