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K-관광 로드쇼에 2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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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케이콘(KCON) LA 2023'과 연계한 'K-관광 로드쇼'에 대형 콘서트 관객 수 못지 않은 2만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올해 미국인관광객 100만명 유치라는 한국관광공사의 목표가 이뤄지리라는 기대감을 낳았다.
관람객들은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한국 여행정보 부스에서 정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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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케이콘(KCON) LA 2023’과 연계한 ‘K-관광 로드쇼’에 대형 콘서트 관객 수 못지 않은 2만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올해 미국인관광객 100만명 유치라는 한국관광공사의 목표가 이뤄지리라는 기대감을 낳았다.
미국은 70년을 이어온 한국의 동맹국이자 올 상반기 나라별 외래객 수 3위에 오른 국가이다.
미국 K-컬처 팬(동호인) 수는 서구권에서 가장 큰 규모인 1600만여명(작년 기준)으로 추산된다.
관람객들은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한국 여행정보 부스에서 정보를 얻었다.
특히 ‘K-팝 댄스클래스 연계 K-팝 팬덤여행상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어·태권도 연수, 한옥 숙박 등이 포함된 ‘한국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도 현지 MZ세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측은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청와대 관광코스 10선,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도 중점적으로 알렸다.
경남, 전남, 부산 등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음식 샘플링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검은 사막 아침의 나라’ 게임을 활용한 국내 관광지 온라인 체험 이벤트도 열었다.
22일에는 LA 빌트모어 호텔에서 미국 150여개 여행사가 참가한 가운데 한-미 여행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 및 한국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총 20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한다.
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15개 주요 도시에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기획 행사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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