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불' 조보아 "로운과 호흡? 첫 촬영부터 티카타카 잘돼" [N현장]

장아름 기자 2023. 8. 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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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가 로운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보아는 2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신도림에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 연출 남기훈 김재한 / 이하 '이연불') 제작발표회에서 로운과의 호흡에 대해 "첫 촬영부터 너무 티키타카가 잘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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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SF9 로운과 조보아(오른쪽)가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3.8.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가 로운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보아는 2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신도림에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 연출 남기훈 김재한 / 이하 '이연불') 제작발표회에서 로운과의 호흡에 대해 "첫 촬영부터 너무 티키타카가 잘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 받아주고 리액션을 하다 보니 시너지가 생겨서 첫 촬영부터 단추를 잘 끼웠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하준과의 호흡에 대해 "캐스팅을 듣고 환호했다"며 "비주얼 담당으로 나오는데 워낙 출중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보여줘서 이입이 잘 됐다"고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유라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친해지고 싶었던 배우"라며 "사랑스러우면서도 자신에 대한 연민 때문에 악랄하게 표현했어야 했는데 너무 잘 해줬다, 그 덕에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연불'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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