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아무도 안 믿는 주윤발 미아삼거리 목격담 “진짜라고” 답답(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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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태균의 주윤발 목격담을 아무도 믿지 않아 폭소를 안겼다.
8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김태균이 주윤발 목격담을 전했다.
이런 청취자의 유쾌한 문자를 받은 김태균은 문득 "실제로 제가 주윤발 씨를 봤다. 미아 삼거리에서"라고 회상했다.
한편 과거 김태균은 중학생 때 '영웅본색' 개봉 기념 팬사인회를 하러 한국에 온 주윤발을 보고, 옷자락도 잡아봤다고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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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김태균의 주윤발 목격담을 아무도 믿지 않아 폭소를 안겼다.
8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김태균이 주윤발 목격담을 전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성냥 선물을 받기 위해 '영웅본색' 주윤발을 사칭했다. 성냥이 없어 입에 물 수가 없다고.
이런 청취자의 유쾌한 문자를 받은 김태균은 문득 "실제로 제가 주윤발 씨를 봤다. 미아 삼거리에서"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곽범은 "성신여대 옆 대학로 옆에서? 거기 왔다고?"라며 믿지 않았고, 김태균은 "진짜 왔었다니까. 홍보하러. 성냥 물고 왔다"라며 답답해했다.
그는 "미아 삼거리에서 주윤발이 성냥을 물고 있었다고? 국밥을 먹고?"라며 재차 의심하는 곽범에 "진짜인데 이씨"라며 짜증을 부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곽범은 "균디 목격 음모론에 많은 분들이 제보 문자를 주시고 있다"며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했다. 청취자는 자신 또한 대지극장 앞에서 주윤발을 봤었는데 당시 주윤발이 성냥을 리어카로 싣고 다녔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리어카는 아니다. 입에 물고 있었다"고 해명, 청취자를 향해 "제가 음모론자가 되지 않냐. 무슨 리어카냐"고 장난스레 버럭했다.
곽범은 "그때 당시 김포공항이었을 거다. 입국해서 미아삼거리 가서 리어카를 어딘가에서 끌고 왔던 거냐"며 이런 김태균은 계속해서 놀려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과거 김태균은 중학생 때 '영웅본색' 개봉 기념 팬사인회를 하러 한국에 온 주윤발을 보고, 옷자락도 잡아봤다고 자랑한 바 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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