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이준호·임윤아와 함께한 '킹더랜드', 내겐 꿈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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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른 아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재원은 청순한 눈빛과 능숙한 포즈로 소년미 있는 장면들을 완성해냈다.
한편 김재원은 '킹더랜드' 이후 차기작으로 지난 5월 넷플릭스 '하이라키'의 김리안 역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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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김재원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른 아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재원은 청순한 눈빛과 능숙한 포즈로 소년미 있는 장면들을 완성해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8월 6일 종영한 '킹더랜드'에서 연기한 이로운 역에 대해 묻자 “'킹더랜드'는 내게 꿈 같은 작품이었다. 윤아, 준호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꿈같았다. 내가 겪어본 촬영현장 중에서 손꼽을 만큼 따뜻한 분위기였다. 긍정적인 자극을 받은 작품이다”며 배역과 작품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감독님은 더 나은 장면을 위해 배우에게 끊임없이 상의하셨고, 답을 주기보다 상황을 열어주셨다. 역할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맘껏 자유로워도 된다는 분위기였다”며 작품으로부터 배운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연기에 도전할 때 걱정은 없었나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대사 외우기에만 급급했는데, 그러다 보니 본연의 연기가 나오지 않더라. 새로운 작품을 거듭할 때마다 나만의 방식을 찾고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향상되고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김재원은 “'어쩔 수 없지. 이미 벌어진 일인데'하며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고민거리를 오래 붙잡고 있지 않는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으니 미래를 바꾸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며 고민이나 걱정을 타개하는 자신만의 방식에 대해서도 말했다.
한편 김재원은 '킹더랜드' 이후 차기작으로 지난 5월 넷플릭스 '하이라키'의 김리안 역으로 캐스팅됐다.
/ hsjssu@osen.co.kr
[사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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