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행안부 '고향올래 공모사업' 선정…국비 5억원 확보

서순규 기자 2023. 8. 23.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복합공간 조성' 분야 선정
광양시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청년층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청년의 지역 정착에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일자리와 주거시설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광양읍 유휴시설을 활용키로했다.

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교육 공간, 공유 오피스 등 편의시설을 포함한 주거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주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