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한숨 돌렸다...'어깨 불편 강판' 이의리, 단순 염증 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깨 통증으로 경기 중 마운드를 내려갔던 KIA 타이거즈 이의리(21)가 단순 염증 진단을 받았다.
KIA 구단에 따르면 이의리는 23일 정밀검진 결과 견쇄관절 부분 염증 소견을 받았다.
경기 초반 140km/h 중후반의 빠른공을 던졌던 이의리는 4회 갑자기 패스트볼 구속이 130km/h대로 떨어져 우려를 낳았다.
이의리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KIA의 선발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어깨 통증으로 경기 중 마운드를 내려갔던 KIA 타이거즈 이의리(21)가 단순 염증 진단을 받았다.
KIA 구단에 따르면 이의리는 23일 정밀검진 결과 견쇄관절 부분 염증 소견을 받았다. 큰 부상을 피한 이의리는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고 휴식을 취하며, KIA는 선수 보호 차원으로 이날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다.
22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이의리는 4이닝 76구를 던진 뒤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조기 강판됐다. 경기 초반 140km/h 중후반의 빠른공을 던졌던 이의리는 4회 갑자기 패스트볼 구속이 130km/h대로 떨어져 우려를 낳았다.
22일과 23일 복수 기관에서 크로스 체크를 한 결과 다행히도 이의리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리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KIA의 선발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이의리는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발탁돼 국대 좌완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OSEN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출하고 싶은데 사우디행 거절하고 버티기…결국 토트넘 재임대 무게
- 맨유, 하루 아침에 그린우드 복귀 결정 번복…윗선의 압박이 있었다
- [오피셜] 이강인이 쓰러졌다! PSG의 발표, “치료에 전념”...A매치 고사하고 아시안게임 어쩌나
- ‘첼시가 사기당해 영입한 2명 포함’ 토트넘 이번 시즌 기대주+메시 호위무사도 있네!
- ‘굿바이’ 김민재 남겨두고 인테르로 떠난다…뮌헨은 이미 대체자까지 낙점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