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 일선 학교 체육 교육 발전 위한 세미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이 공교육에서 체육 과목의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연맹은 "9월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체육 없는 한국교육, 미래도 없다'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연맹이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덕체(智德體)에 치중된 교육으로 무너진 학교 교육 시스템을 돌아보고 체덕지(體德智) 교육으로 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체육기자연맹이 공교육에서 체육 과목의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연맹은 "9월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체육 없는 한국교육, 미래도 없다'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연맹이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덕체(智德體)에 치중된 교육으로 무너진 학교 교육 시스템을 돌아보고 체덕지(體德智) 교육으로 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와 유상건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 교수, 채용현 연세새봄의원 원장이 발제자로 나서고,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과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종합 토론에 참여한다.
미국 유학 시절 공부만 하다 쓰러진 뒤 체력의 중요성을 체득한 유영만 교수는 '신화창조의 주역은 머리가 아니라 몸이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했다.
스포츠 기자를 하다 미국 유학을 다녀온 유상건 교수는 '스포츠 고고학(archaeology): 미래세대를 위한 제언'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학교까지 육상선수를 했던 채용현 원장은 '체육을 하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양종구 연맹 회장은 "대한민국 학생들이 건강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절실하다"며 세미나에 대한 많은 관심을 호소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