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코리아, ‘파이어스톤 타이어’ 3종 국내 출시
브리지스톤코리아가 8월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인 타이어는 파이어스톤 데스티네이션 LE3, 웨더그립, F01 퓨얼파이터으로 3종이다. 사계절의 기후 조건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한국의 도로 환경을 고려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눈길을 가리지 않고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파이어스톤 데스티네이션 LE3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크로스오버차량(CUV)을 위한 사계절용 타이어다. 7만㎞ 이상의 마모수명을 보장할 정도로 내구성과 타이어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제품이라는 게 브리지스톤의 설명이다.
아울러 웨더그립은 패밀리 세단, 쿠페, 크로스오버 차량을 위한 투어링 타이어다. 일상에서의 안락함과 긴 타이어 마모수명을 기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접지력, 가벼운 눈길 주행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F01 퓨얼파이터는 첨단 컴파운드 소재를 사용해 타이어의 제동력을 확보했다. 제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슈퍼 하이드로 플로우 그루브 기술을 적용했고, 다변형 숄더 디자인과 깊은 그루브 설계로 불규칙한 마모를 최소화해 수명을 늘렸다. 3D 앵글 블록 설계로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을 강화하고 수막현상의 발생을 줄였다.
김주완 브리지스톤코리아 영업총괄 이사는 “이번에 국내에 소개하는 제품군은 사계절 기온과 날씨 변동의 폭이 큰 국내의 기후환경과 이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도로조건에 적응하면서 연료효율, 타이어 수명, 안락함, 사계절 성능 등 종합적인 타이어 성능을 고르게 갖춘 타이어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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