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간척지 쌀, 제주 시식품평회서 호평

장덕종 2023. 8. 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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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제주도에서 열린 시식 품평회에서 고흥 쌀이 호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제주도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품평회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흥양농업협동조합의 '희망찬 강대찬'이 선보였다.

방문객들이 직접 맛보고 구입하는 시식 행사에서 고흥 쌀은 제주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고흥군은 전했다.

고흥 쌀은 비옥한 간척지인 해창만·고흥만에서 생산돼 미질과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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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쌀 시식 품평회 [고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제주도에서 열린 시식 품평회에서 고흥 쌀이 호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제주도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품평회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흥양농업협동조합의 '희망찬 강대찬'이 선보였다.

방문객들이 직접 맛보고 구입하는 시식 행사에서 고흥 쌀은 제주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고흥군은 전했다.

고흥 쌀은 비옥한 간척지인 해창만·고흥만에서 생산돼 미질과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서귀포·제주시농협과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 농수축산물 교류에 힘쓰고 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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