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 30일 개최… "227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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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지속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사내협력사와 손 잡고 취업 지원에 나섰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으로 조선업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초광역 단위 취업서비스 제공으로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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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접, 퍼스널컬러, 면접이미지 컨설팅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지속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사내협력사와 손 잡고 취업 지원에 나섰다.
동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세계적인 조선산업 경기회복에 따른 조선업계의 생산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36개 기업이 참여해 22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1:1 현장 면접, 산자부 생산인력양성사업 및 고용부 조선업 지원사업 등 정부 정책 및 기관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된다.
또 퍼스널컬러,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 이벤트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신분증,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장에 방문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산조선업도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으로 조선업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초광역 단위 취업서비스 제공으로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울산 동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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