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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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설계와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참여자 2550명을 모집합니다.
한·중수교 31년과 경기도 시군 31개를 상징하는 중국 단체관광객 31명은 내일부터 이틀간 경기도를 방문해 파주 헤이리예술마을과 김포 애기봉, 용인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때 집단연가 등 일부 교사의 단체행동 움직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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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참여자 모집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설계와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참여자 2550명을 모집합니다.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지원을 위해 용인 강남대와 포천 대진대, 화성 협성대, 안성 한경대 등 6개 대학에 전용공간을 조성해 운영 중입니다.
올 상반기에는 61개 과정에서 1124명이 수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 '나를 찾아가는 수업(나는 꽃)', '새로운 지역에서 삶의 재발견' 등 110개 과정이 마련됐습니다.
경기도, 로컬푸드 상반기 매출액 전년 대비 31% ↑
경기도 로컬푸드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 853억 원보다 31% 증가한 111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83곳이며, 올 상반기 참여 농가는 1만 7천여 농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 늘었습니다.
매출액도 2020년 1689억 원에서 2021년 1993억 원, 지난해 2079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경기도는 로컬푸드 활성화의 주요 요인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경기도,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오는 24~25일 방문
경기도가 2017년 3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이후 중단된 중국 단체관광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치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지난 10일 한국행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한 직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칭다오에 있는 홍보사무소를 통해 현지 여행사와 접촉해 이뤄낸 성과입니다.
한·중수교 31년과 경기도 시군 31개를 상징하는 중국 단체관광객 31명은 내일부터 이틀간 경기도를 방문해 파주 헤이리예술마을과 김포 애기봉, 용인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임태희, 일부 교사 '공교육 멈춤의 날' 움직임에 자제 당부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때 집단연가 등 일부 교사의 단체행동 움직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오늘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교육이 멈춰서는 안 된다"며 "교권, 경기도교육청이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는 제목의 서한문을 올렸습니다.
그는 서한문에서 "9월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해 대규모 집회를 할 것으로 계획돼 있는데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교사들이 교권을 위해 공교육을 중단시키면서까지 집회를 통해서 대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단체행동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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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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