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아파트 화재 5명 사상…발화 원인 분석중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쯤 인천 미추홀구 16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해당 층에 사는 A씨가 숨지고, 함께 있던 2명이 크게 다쳤으며, 다른 세대 주민 2명도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경찰은 발화 세대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거주자는 A씨만 등록돼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중입니다.

감기에 걸린 2살 원생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24시간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원장이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 김태환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와 원장 B씨에게 각각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새벽 인천시 한 24시간 어린이집에서 감기에 걸린 2살 C군을 바닥에 눕혀 재운 뒤 제대로 돌보지 않아 C군이 잠자던 중 호흡곤란으로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청년 기업 10곳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내용은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 시제품 제작, 해외 홍보 및 현지 시장조사 등입니다.

현재 인천지역 청년 창업가는 2019년 2만 7038명에서 2021년에는 3만 5264명으로 늘어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