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젠텍, 상반기 매출 137억원···창사이래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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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기반 헬스케어 전문 기업 셀젠텍이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생체광학 영상 시스템 등의 매출이 3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억 원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셀젠텍의 대표 제품은 생체광학 영상 시스템으로 형광영상시스템(FOBI)과 발광영상시스템(LUCI) 등이 있다.
FOBI와 LUCI 등 생체광학 영상 시스템 등의 매출은 올해 수출 20억 원을 포함해 약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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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증설, 올 연 매출 270억원 목표
신기술 기반 헬스케어 전문 기업 셀젠텍이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인 생체광학 영상 시스템 등의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젠텍의 상반기 매출은 13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9억 원대비 53% 증가했다. 특히 생체광학 영상 시스템 등의 매출이 3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억 원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셀젠텍의 대표 제품은 생체광학 영상 시스템으로 형광영상시스템(FOBI)과 발광영상시스템(LUCI)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임상 진단 및 다양한 치료 영역의 전임상 연구에서 분자 영상 획득에 사용된다. 비침습적 진단 영상 기술로 항암·세포치료제·약물전달시스템·신약개발 연구 분야에 적용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셀젠텍은 제조공장 증설도 추진한다. 올해 연 매출 목표는 약 270억 원으로 잡았다. 지난해 매출은 211억 원이었다. FOBI와 LUCI 등 생체광학 영상 시스템 등의 매출은 올해 수출 20억 원을 포함해 약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셀젠텍 관계자는 “바이오 분야에서 끊임 없는 혁신과 노력을 통해 신뢰를 주는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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