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본부, 농식품부와 함께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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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 사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농업·농촌의 이해 강의 ▲가족 소통 프로그램 특강 ▲한국문화 체험(천연염색, 한과 만들기) ▲가족 공감·소통 체험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활동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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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7~18일 이틀 동안 담양 달빛무월마을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교육을 운영했다(사진).
광주지역에 사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농업·농촌의 이해 강의 ▲가족 소통 프로그램 특강 ▲한국문화 체험(천연염색, 한과 만들기) ▲가족 공감·소통 체험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활동 등이 이뤄졌다.
한 결혼이민여성은 “너무 특별한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어려움 없이 농촌에 정착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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