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이 연애는 불가항력' 통해 인간 조보아 확인 가능"
황소영 기자 2023. 8. 23. 14:59
배우 조보아가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통해 인간 조보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23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기훈 감독,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참석했다.
조보아는 이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또 이홍조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사랑스럽고 매력이 있더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라서 연기를 창조해야 한다는 느낌보다 인간 조보아의 모습을 많이 빗대어서 표현하면 홍조가 재밌게 그려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제작으로 진행되어 떨림이 좀 덜하다. 지난 7개월 동안 모든 제작진, 스태프, 배우들 모두 고군분투를 했다. 저 또한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설렘을 표했다.
로운은 "대본이 너무 잘 읽혔다. 이제까지 했던 작품들이 강아지 느낌의 캐릭터가 많았는데 (하면서도) 외로움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어떤 표정이 나올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약간 그런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조보아(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로운(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23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기훈 감독,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참석했다.
조보아는 이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또 이홍조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사랑스럽고 매력이 있더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라서 연기를 창조해야 한다는 느낌보다 인간 조보아의 모습을 많이 빗대어서 표현하면 홍조가 재밌게 그려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제작으로 진행되어 떨림이 좀 덜하다. 지난 7개월 동안 모든 제작진, 스태프, 배우들 모두 고군분투를 했다. 저 또한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설렘을 표했다.
로운은 "대본이 너무 잘 읽혔다. 이제까지 했던 작품들이 강아지 느낌의 캐릭터가 많았는데 (하면서도) 외로움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어떤 표정이 나올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약간 그런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조보아(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로운(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빼앗겼다가 부서졌다가…112년 만에 귀향한 '국보 석탑'
- 주차장서 누워있다가 차량에 깔려 다친 20대…"술 취해 기억 안 나"
- 2억 껑충? 동탄에 무슨 일이…부동산시장 'N세권 트렌드'|김인만 소장 [머니 클라스]
- '팁 박스' 논란 이어…숟가락 교체시 500원 받는 '황당 술집' 논쟁
- '그냥 갈치 아닙니다' 희귀어종 산갈치, 군산 고군산도서 처음 잡혀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