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조·비제조업 8월 업황 전달보다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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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충북지역 제조·비제조업 경기가 지난달보다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8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BSI는 65로 전월보다 6p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BSI 역시 전달보다 8p 하락한 5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도내 조사대상 법인기업 441곳 중 370곳(제조업 214곳, 비제조업 156곳)에서 지난 10~17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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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이달 충북지역 제조·비제조업 경기가 지난달보다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8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BSI는 65로 전월보다 6p 하락했다.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경기동향과 전망을 지수화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 기업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이 부정적인 응답보다 많음을 뜻하고, 100 이하는 그 반대다.
제조업 매출BSI 실적은 73으로 지난달보다 3p 하락했고, 자금사정BSI는 82로 2p 상승했다. 인력사정BSI는 8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비제조업 업황BSI 역시 전달보다 8p 하락한 57로 집계됐다.
매출BSI는 61로 같은 기간보다 9p, 채산성BSI는 71로 3p, 자금사정BSI는 66으로 3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조사대상 법인기업 441곳 중 370곳(제조업 214곳, 비제조업 156곳)에서 지난 10~17일 이뤄졌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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