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강판했던 KIA 이의리, 어깨 단순 염증 진단…'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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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어깨 통증으로 호소해 조기 강판했던 KIA의 선발 투수 이의리가 단순염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KIA 구단은 "이의리는 병원 정밀 검진에서 견쇄관절 부분 염증 소견이 나왔다"라며 "선발 로테이션에서 한 차례 정도 빠져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의리는 어제(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76개의 공을 던진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조기 강판했는데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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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어깨 통증으로 호소해 조기 강판했던 KIA의 선발 투수 이의리가 단순염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KIA 구단은 "이의리는 병원 정밀 검진에서 견쇄관절 부분 염증 소견이 나왔다"라며 "선발 로테이션에서 한 차례 정도 빠져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KIA는 선수 보호 차원으로 이의리를 엔트리에서 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의리는 어제(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76개의 공을 던진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조기 강판했는데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피했습니다.
이의리는 올 시즌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4로 KIA 선발진의 한 축을 책임지며 다음 달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발탁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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