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포럼, 지역소멸 위기 극복 위한 심포지엄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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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고 지방소멸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양포럼이 오는 26일 46차 총회를 겸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소멸시대 우리가 해야 할 일: 단양의 역사와 문화, 지역정체성을 생각해 본다'란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은 방병철 단양포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군의회 의장, 엄태영·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고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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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출신 전·현직 판검사, 교수 등 120명 활동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고 지방소멸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양포럼이 오는 26일 46차 총회를 겸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소멸시대 우리가 해야 할 일: 단양의 역사와 문화, 지역정체성을 생각해 본다'란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은 방병철 단양포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군의회 의장, 엄태영·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고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윤남근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 강영수 조선일보 소셜미디어 데스크, 김진기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단양포럼 방병철 간사는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고민하고, 원인 진단과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결성된 단양포럼은 단양 출신 전·현직 판검사, 대학교수, 중앙부처 공무원, 언론인 등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단양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고향 발전을 돕고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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