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협, 퓨처스리그 선수단 순회미팅…KBO 제도 변경안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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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다음달 문경 상무야구장 방문을 끝으로 퓨처스리그 선수단 순회미팅 일정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수협은 매년 각 구단 순회미팅을 통해 향후 바뀌게 되는 KBO리그 제도와 추진 중인 선수협 사업 내용 등을 선수단에게 전하고 있다.
장동철 사무총장은 "퓨처스리그 선수단 순회미팅을 매년 진행하면서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의 건강한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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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다음달 문경 상무야구장 방문을 끝으로 퓨처스리그 선수단 순회미팅 일정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수협은 매년 각 구단 순회미팅을 통해 향후 바뀌게 되는 KBO리그 제도와 추진 중인 선수협 사업 내용 등을 선수단에게 전하고 있다.
올해 미팅에서는 내년부터 부활하는 2차 드래프트와 KBO리그 도입을 앞둔 피치클락, 견제구·수비시프트 제한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선수협은 지난 6월1일 SSG 랜더스(강화 SSG퓨처스필드)를 시작으로 이달 22일 KT 위즈(익산야구장)까지 총 10곳에서 순회미팅을 실시했고, 9월7일 마지막 일정인 상무 방문을 앞두고 있다.
장동철 사무총장은 "퓨처스리그 선수단 순회미팅을 매년 진행하면서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의 건강한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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