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호 기업 일본 진출 돕는다…협의체 발족

임은진 2023. 8. 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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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보호 일본 진출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한일 정상회담 이후 양국 수출 교류 정상화 기조에 따라 우리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이번 협의체를 발족했다"며 "폐쇄적인 일본 시장 특성상 기업이 총판사 등 바이어 직접 발굴과 시장 진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고, 바이어 네트워크 및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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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보호 일본 진출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체는 일본 파트너사가 있거나 일본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정보보호 기업 약 16개사로 구성됐다. 협의체 의장은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가 선출됐다.

협의체는 일본 정보보호 유관기관 협업, 일본 현지 수출지원 행사 개최, 연례 성과 공유회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보안 시장은 올해 1조4천983억엔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는 "한일 정상회담 이후 양국 수출 교류 정상화 기조에 따라 우리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이번 협의체를 발족했다"며 "폐쇄적인 일본 시장 특성상 기업이 총판사 등 바이어 직접 발굴과 시장 진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고, 바이어 네트워크 및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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