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교정청 40대 직원, 정부과천청사 지하창고서 숨진 채 발견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8. 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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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에서 서울지방교정청 소속 4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3일 과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쯤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의 한 지하 창고에서 법무부 소속 A 씨(7급·4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지방교정청 소속인 A 씨는 22일 출근한 뒤 퇴근한 기록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동료는 경찰에 "전날 출근했다가 퇴근하지 않았다는 가족의 연락을 받고, A 씨를 찾다가 창고에서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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