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앤 대표 김형학 플로리스트, 2023 인터플로라 월드컵 한국 대표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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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디자인 브랜드 비욘드앤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2023 인터플로라 월드컵에 김형학 플로리스트가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터플로라 월드컵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플로리스트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로, 1972년도부터 매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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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플라워 디자인 브랜드 비욘드앤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2023 인터플로라 월드컵에 김형학 플로리스트가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터플로라 월드컵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플로리스트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로, 1972년도부터 매년 개최됐다. 월드컵에서는 세계적인 플로리스트들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치는 동시에, 꽃장식 예술의 최신 트렌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번 월드컵에는 20명의 플로리스트가 출전하여 국제적 수준의 플로럴 아트 역량을 겨루며, 아름답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김형학 플로리스트는 2022년 말레이시아 로열 플로라 대회, 2019년 광저우 플라워 아트 전시회, 2016년 싱가포르 가든 페스티벌 등에도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그는 “플로럴 아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알려진 인터플로라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오랜 시간 동안 꽃과 사람, 공간의 조화를 연구해 온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해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고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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