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온라인, '이브 작전: 신의 관문' 시작

CCP게임즈는 '이브 온라인'에 이브 작전: 신의 관문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로 미스터리 해적의 우두머리인 '데스리스'가 새롭게 등장한다. 유저는 숨겨진 스타게이트의 위치를 발견할 수 있는 단서를 찾고, 스타게이트를 발견하면 각지에 위치한 미지의 영역을 탐험할 수 있게 된다. 각 게이트를 가장 먼저 발견한 플레이어는 500억 ISK가 보상으로 주어지며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해 말 출시될 대규모 확장팩에 대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브 작전은 유저가 게임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게 하는 이벤트로 플레이어들의 행동과 업적에 가중치를 부여해 게임 내러티브를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 뉴에덴의 세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한다.

베르구르 핀보가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우리는 플레이어들이 광활한 우주에서 가질 수 있는 자유와 통제권들의 한계를 끊임없이 넓혀나가는 중"이라며 "'신의 작전'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플레이어라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원과 주인이 없는 영토를 탐험할 수 있다"고 소개됐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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