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협약… ‘지역인력 우선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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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난 22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가산단 공장 유지보수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이 증가(59→ 80%)하면 지역업체 수주금액 1814억원 증가, 고용창출 1423명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공기업 등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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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 활성화 지원, 대형공사 참여 확대
협약은 울산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시회, 울산시공장장협의회, 울산석유화학·온산단지·여천단지·용연용잠단지·외국투자기업 공장장협의회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장장협의회 회원사 공장 신설·증설 공사와 국가산단 유지보수 공사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 확대 ▲신설 공장의 직원 중 관외 거주자의 울산 이전 적극 권장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과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가산단 공장 유지보수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이 증가(59→ 80%)하면 지역업체 수주금액 1814억원 증가, 고용창출 1423명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공기업 등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올해 울산 건설업체 하도급률 30% 이상(2022년 28%) 달성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수시)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10월) ▲하도급 제고 점검 회의(분기 1회) 등이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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