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도립 제주교향악단 신인음악회

박지호 2023. 8.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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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교향악단의 신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인 연주자인 클라리넷 이성호, 콘트라베이스 오승익, 피아노 김자연이 제주교향악단과 협연해 리츠 '클라리넷 협주곡 사단조 작품 29',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협주곡 올림 바단조 작품 3',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마단조 작품 11'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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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교향악단의 신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아트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인 연주자인 클라리넷 이성호, 콘트라베이스 오승익, 피아노 김자연이 제주교향악단과 협연해 리츠 '클라리넷 협주곡 사단조 작품 29',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협주곡 올림 바단조 작품 3',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마단조 작품 11'을 연주한다.

클라리넷 이성호는 성정, 난파 콩쿠르 1위 등 다수 콩쿠르에 입상한 원주시립 교향악단 수석이며, 콘트라베이스 오승익은 제주국제실내악 콩쿠르 입상과 제주대학교 스트링 오케스트라, 프라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피아노 김자연은 음악교육 신문사 콩쿠르, 한국 리스트 콩쿠르 등에서 다수 입상한 이력이 있다.

관람 신청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이달 24일부터 9월 5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산공원 일원 문화의 거리 행사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신산공원에서 '2023년 신산공원 일원 문화의 거리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의 거리 행사는 신산공원 북쪽 광장에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총 17개 팀 지역 예술가들이 대중음악·마술·연극·국악 등을 공연한다.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낸드(이승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전통예술단, 홍조밴드, 마술사 레이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9월 1일에는 푸아올레나 외 4팀, 8일에는 강지우 외 2팀, 그리고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주미성 외 4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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