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대구의료원장 공개 모집…내달 8일까지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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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의료원 원장 임기가 오는 11월 9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의료원 운영에 관한 전문적 식견과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하거나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우, 보건·의료분야 4급 이상 공무원으로 4년 이상 재직한 경우, 병원경영 등 경영 분야 전문가로 탁월한 실적이 있는 경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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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대구시는 대구의료원 원장 임기가 오는 11월 9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의료원 운영에 관한 전문적 식견과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하거나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우, 보건·의료분야 4급 이상 공무원으로 4년 이상 재직한 경우, 병원경영 등 경영 분야 전문가로 탁월한 실적이 있는 경우 등이다.
임기는 3년으로 원서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를 참고하거나,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의료팀(☎053-803-5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고독사 고위험군 1천여명에 AI돌보미 지원
(대구=연합뉴스) 대구시는 23일 SKT,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대구사회복지관협회 등과 협약을 맺고 '24시간 AI(인공지능)돌보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외부와 단절되고 집에서 고립 생활을 하는 중장년층 고위험군 가구에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AI돌보미(스피커)를 설치, 즐거운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 파악된 고위험군 1천여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서비스를 도입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차츰 대상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정의관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 사업이 고독사 위험군에 정서적 안정감을 줌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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