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대우에스티 손잡고 '차세대' 초경량 고강도 콘크리트판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표그룹의 계열사 삼표피앤씨가 대우에스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신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삼표피앤씨는 더블월이 유명한데, PC 패널들 사이 콘크리트를 타설해 시공하는 최신 건설 공법이다.
차재정 삼표피앤씨 대표는 "꾸준한 제품 개발로 PC신기술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김용태 대우에스티 대표는 "삼표피앤씨와 협업해 혁신적인 신기술로 건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표그룹의 계열사 삼표피앤씨가 대우에스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신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는 콘크리트를 공사장에서 레미콘을 부어 만드는 게 아니라, 공장에서 만들어 공사장에 보낸 것을 말한다.
양사는 PC업계에서 각자 앞서가는 기술들을 갖고 있다. 삼표피앤씨는 더블월이 유명한데, PC 패널들 사이 콘크리트를 타설해 시공하는 최신 건설 공법이다. 대우에스티는 할로우코어 슬래브라 해 압력을 가해서 고강도 콘크리트를 경량화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최근 건설사들은 '탈현장'이라 해 필요한 건자재를 공장에서 설계·조형하고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데 양사가 신기술을 개발하면 앞으로 공사 기간 단축, 공사비 절감, 안전 확보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재정 삼표피앤씨 대표는 "꾸준한 제품 개발로 PC신기술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김용태 대우에스티 대표는 "삼표피앤씨와 협업해 혁신적인 신기술로 건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연경 저격' 이다영 이번엔 '성폭력' 폭로?…의미심장 게시글 - 머니투데이
- 서정희 사망설 퍼뜨린 유튜버, 월수익 4.5억…서동주 "고소할 것" - 머니투데이
- 전채원 "무릎골육종 투병→신내림…재혼 남편, 기독교인" 깜짝 - 머니투데이
- 꽈추형 홍성우 "여자친구 돈으로 남성수술, 예후 안 좋아"…왜? - 머니투데이
- "카페에 변태가"…혼자 일하는 女사장 훔쳐보며 음란행위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