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민방위 훈련에 “20분 덜 하고 돈 똑같이 받아” 반색(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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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태균과 곽범이 민방위 훈련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8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으로 20분 늦게 시작됐다.
민방위 훈련 실황 중계 종료 후 평소보다 20분 늦게 '컬투쇼' 오프닝을 하게 된 김태균은 "매년 하던 것을 6년 만에 했다"며 "저희는 1시간 40분 방송을 하는데 20분 덜하고 고맙게도 돈을 똑같이 받는다"고 깨알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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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김태균과 곽범이 민방위 훈련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8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으로 20분 늦게 시작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이 전국 동시 실시됐다. 민방위 훈련 실황 중계 종료 후 평소보다 20분 늦게 '컬투쇼' 오프닝을 하게 된 김태균은 "매년 하던 것을 6년 만에 했다"며 "저희는 1시간 40분 방송을 하는데 20분 덜하고 고맙게도 돈을 똑같이 받는다"고 깨알 자랑했다.
이에 스페셜 DJ 곽범은 "저는 되레 아쉽다. 조금 더 같이 하고 싶은데"라면서 "다들 일어나고 저는 주절주절 떠들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하지만 이후 금방 1부가 끝나자 "출연료를 4로 쪼갰을 때 쉽게 하나를 가져간다"며 누구보다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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