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쓸어내린 KIA…'어깨 불편' 이의리, 단순 염증 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날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이의리가 검진 결과에서 단순 염증 소견을 받았다.
이의리는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KIA 구단은 23일 "이의리는 검진 결과 단순 염증(견쇄관절 부분 염증) 소견을 받았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엔트리 말소 예정이며 한 턴 정도 휴식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날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이의리가 검진 결과에서 단순 염증 소견을 받았다.
이의리는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어깨에 불편함을 느낀 이의리는 4이닝(4피안타 5탈삼진 2실점) 만에 마운드를 떠났고, 5회 두 번째 투수 장현식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의리는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KIA 구단은 23일 "이의리는 검진 결과 단순 염증(견쇄관절 부분 염증) 소견을 받았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엔트리 말소 예정이며 한 턴 정도 휴식 예정"이라고 밝혔다.
갈 길 바쁜 KIA는 선발진의 핵심 이의리가 큰 부상을 피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선발 로테이션 한 턴만 거를 예정인 이의리는 9월 초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이의리는 2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21경기에 등판해 100이닝을 던졌고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도 희소식이다. 이의리는 다음달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