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핵 오염수 방류에 반발 확산···"윤석열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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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핵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대구와 경북에서도 일본과 한국 정부에 대한 규탄과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한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오염수 문제를 거론조차 하지 않았고 일본의 로비로 조작된 IAEA 보고서를 맹신하며 일본 정부보다 오염수 안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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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핵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대구와 경북에서도 일본과 한국 정부에 대한 규탄과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시민사회, 학계, 종교계 등 8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심판 대구시국회의는 8월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가 자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뒷전이라며 규탄했습니다.
"지난 18일 한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오염수 문제를 거론조차 하지 않았고 일본의 로비로 조작된 IAEA 보고서를 맹신하며 일본 정부보다 오염수 안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는 일본 어민뿐 아니라 주변국과 태평양 도서국 시민, 바다 생태계를 살아가는 모든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범죄"라며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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