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티포인트 서비스' 등 적극 행정 우수사례 7건 선정

최해민 2023. 8.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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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적극 행정 우수 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 하반기 선정된 우수 사례는 ▲ 시티포인트 서비스(4차산업융합과) ▲ 생활행정톡(기흥구청) ▲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대체 진출입로 마련(도시정책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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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적극 행정 우수 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8건의 사례를 공공성과 창의성, 적극성, 중요성, 파급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7건을 우수 사례로 결정했다.

올 하반기 선정된 우수 사례는 ▲ 시티포인트 서비스(4차산업융합과) ▲ 생활행정톡(기흥구청) ▲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대체 진출입로 마련(도시정책과) 등이다.

이 중 시티포인트 서비스는 신용카드사나 코레일 계정 등에 쌓인 민간 마일리지를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한 서비스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 도입됐다.

시는 해당 우수 사례를 주도한 담당 공무원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는 한편,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포상 휴가 등 혜택을 줄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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