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올해 둘째손주 보고싶은데..며느리 서효림, 너무 허약해 암담" 불만('일단잡숴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단잡숴봐'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의 체력에 불만을 토로했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수미, 민우혁, 서효림, 에릭남, 정혁이 참석했다.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는 한국인의 자부심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괌으로 가 신개념 한식 배달 서비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일단잡숴봐'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의 체력에 불만을 토로했다.
23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수미, 민우혁, 서효림, 에릭남, 정혁이 참석했다.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는 한국인의 자부심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괌으로 가 신개념 한식 배달 서비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효림은 시어머니 김수미와 첫 동반 예능을 출연하게 된 소감을 묻자 "할말이 없다. 목이 쉰것도 쉰건데 나는 와서 내가 별로 할게 없을줄 알았는데 이건 얘네들 훈련시키는것도 힘든데 엄마 잡아다가 주방에 붙잡아 두는것도 힘들고 위아래로 잡고있느라 힘들다"고 고충을 전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저는 걱정이다 나는 정말 올한해 손주를 보고싶은데 몸이 이렇게 허약해서 손주볼까 암담한 심정"이라고 털어놨다.
정혁은 "이번 시간으로 강해질것같다"고 말했지만, 김수미는 "아니. 손주 못볼것같다. 이렇게 저질 체력인 여자 처음본다. 한시간에 한숨 열번씩 쉰다. 한숨쉬고 아프다 그러고 힘들다 그러고"라며 "평소 건강관리 잘하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효림은 "사장으로서 김수미는 어떠냐"고 묻자 "맵고 끊고 빠르고 너무 좋다. 욕하고.."라고 솔직히 답했고, 정혁은 "그거 누나지 않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김수미는 "실제로 집에서는 욕을 못한다. 욕이 뭐냐"고 말해 멤버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E채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