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상담센터에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 집중 클리닉

정윤덕 2023. 8. 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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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 달부터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 심리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클리닉에서는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을 파악하고 전문 상담을 비롯해 심리상태 평가, 부모 교육, 기관 연계 등을 지원한다.

센터에서 자살·자해, 가정폭력,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으로 상담받고 있는 청소년 중 복합적인 증상과 원인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임상심리사가 종합심리평가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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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 달부터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 심리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클리닉에서는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을 파악하고 전문 상담을 비롯해 심리상태 평가, 부모 교육, 기관 연계 등을 지원한다.

센터에서 자살·자해, 가정폭력,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으로 상담받고 있는 청소년 중 복합적인 증상과 원인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임상심리사가 종합심리평가도 실시한다.

장래숙 센터장은 "청소년 자살·자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청소년의 특성과 어려움을 고려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기 상황 청소년은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와 누리집(www.dj1388.or.kr)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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