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미인, 대나무 소재 생리대 ‘오가닛 네추럴’ 출시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3. 8. 23. 14:18
대나무 무표백 생리대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예지미인은 표백 공정을 뺀 무표백 속커버를 적용해 대나무 소재의 색을 그대로 담은 ‘오가닛 네추럴 생리대’를 신규 출시했다.
23일 예지미인에 따르면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인 예지미인 오가닛 네추럴 생리대는 화학적인 표백과정을 거치지 않은 대나무 흡수티슈와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했다.
피부에 직접 닿는 탑시트는 국제 유기농 공인기관의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으로 만들었다. 고분자 화학흡수체(SAP) 대신 대나무 소재 본연의 색감이 살아있는 무표백 흡수티슈와 펄프 흡수체가 적용됐다.
수천 개의 미세한 에어홀이 구현된 유기농 순면커버와 무표백 티슈, 펄프 흡수체의 3중 네추럴 흡수구조가 생리혈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하여 양이 많은 날에도 산뜻한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제조, 포장, 보관 등 모든 제조공정을 국내에서 예지미인 본사 직영으로 관리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오가닛 네추럴 생리대’는 중형·대형 사양으로 출시 됐다.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예지미인 공식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예지미인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기념해 9월 20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 브랜드관에서 리뷰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에게 올리브영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예지미인 관계자는“인공적인 화학물질 사용을 최대한 배제해 여성과 자연을 동시에 생각한 대나무 무표백 생리대”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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