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큐수미' 김수미 "'차정숙' 민우혁, 힘 좋고 솔선수범…♥이세미 시집 잘 왔다"

장진리 기자 2023. 8. 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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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배우 민우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 이후 '익수큐수미'를 선택해 예능 도전에 나선다.

김수미는 "'닥터 차정숙'을 한 회도 안 빠지고 봤다. 굉장히 연기를 잘하고 굉장히 자상하고 꼼꼼하고 일단 힘이 좋다. 뭐든지 솔선수범이다. 뭐든 '내가 하겠다'고 한다. 부인이 누군지 몰라도 시집 잘 왔다"라고 칭찬했다.

민우혁은 김수미의 칭찬에 감동해 "사랑해요"라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장가를 잘 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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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우혁. 제공| 티캐스트 E채널 '익수큐수미: 일단 잡숴 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수미가 배우 민우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스큐수미: 일단 잡숴 봐(이하 익스큐수미)' 제작발표회에서 "자상하고 꼼꼼하고 힘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 이후 '익수큐수미'를 선택해 예능 도전에 나선다.

김수미는 "'닥터 차정숙'을 한 회도 안 빠지고 봤다. 굉장히 연기를 잘하고 굉장히 자상하고 꼼꼼하고 일단 힘이 좋다. 뭐든지 솔선수범이다. 뭐든 '내가 하겠다'고 한다. 부인이 누군지 몰라도 시집 잘 왔다"라고 칭찬했다. 민우혁은 김수미의 칭찬에 감동해 "사랑해요"라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장가를 잘 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민우혁은 "첫 제안 들어왔을 때 보지도 않았다. 김수미 선생님이 하신다고 해서 고민도 안 하고 '이건 무조건 해야 돼'라고 했다. 음식하실 때마다 먹어보고 싶었다. 제가 보조 주방장이 된다면 많은 걸 배워갈 수 있겠다 싶다"라고 김수미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익스큐수미'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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