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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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이냐시오관 강당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김성열 치과원장에게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강대에 따르면 전날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35명, 석사 634명, 학사 637명 등 총 1306명이 졸업학위를 받은 가운데, 김성열 치과원장이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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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이냐시오관 강당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김성열 치과원장에게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강대에 따르면 전날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35명, 석사 634명, 학사 637명 등 총 1306명이 졸업학위를 받은 가운데, 김성열 치과원장이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에 따르면 1967년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김성열 원장은 1975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워싱턴주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치과 기구 제조 회사인 ContactEZ를 설립했다. 지난 55년간 혁신적인 치과 기구들을 다수 발명해 전 세계 92개국에 공급하는 등 치의공학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이 서강대의 설명이다. 또 1977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방문하는 의료 봉사단체를 매년 후원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천해왔다.
김성열 원장은 현재까지도 서강대학교를 포함하여 한국 및 미국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발명한 치과 기구의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을 평생 실천한 김성열 박사의 삶처럼 어디에서 어떠한 역할을 맡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스스로 질문하고 늘 혁신적인 도전을 멈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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