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알나스르, 3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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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알나스르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는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알아흘리(아랍에미리트)를 4-2로 꺾었다.
이로써 알나스르는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알나스르는 2020년 4강에서 알힐랄에게 져 탈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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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준결승 진출 후 3년 만에 재입성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알나스르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는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알아흘리(아랍에미리트)를 4-2로 꺾었다.
이로써 알나스르는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알나스르는 2020년 4강에서 알힐랄에게 져 탈락한 바 있다.
호날두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알나스르는 전반 11분 탈리스카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18분과 후반 1분에 상대 알가사니에게 연속골을 내줘 역전을 당했다.
호날두는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활발한 몸놀림으로 페널티킥을 유도했지만 반칙은 선언되지 않았다.
알나스르는 후반 43분 술탄 알가남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 탈리스카와 브로조비치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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