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연애2’ 男男 커플 준성♥성호 “첫 데이트 가장 행복”[스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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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연애' 시즌2 출연자 준성, 성호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종영 소감을 묻자, 준성은 "이전과 다 똑같은데, '남의연애2'가 잘될 거라는 생각을 못 해서 엄청 얼떨떨했어요. 아직까진 그냥 방영이 끝나 홀가분한 마음이에요."라고 대답했고 성호 또한 "저도 홀가분해요. 체감하는 부분도 있고요. 이렇게 촬영을 해보니 내가 촬영할 때 어색해한다는 것도 의외였어요. 막상 방송이 끝나니 좀 신나는 것 같기도 해요. 왜냐하면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동안 저희 둘이 데이트도 못 나갔으니까요. 지금은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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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남의연애' 시즌2 출연자 준성, 성호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웨이브 오리지널 '남의연애' 시즌 2는 TV방영 예능을 제외한 OTT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8월 4일 막을 내렸다. 특히 출연자 준성과 성호는 방송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준성호’라는 애칭과 함께 팬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종영 소감을 묻자, 준성은 “이전과 다 똑같은데, '남의연애2'가 잘될 거라는 생각을 못 해서 엄청 얼떨떨했어요. 아직까진 그냥 방영이 끝나 홀가분한 마음이에요.”라고 대답했고 성호 또한 “저도 홀가분해요. 체감하는 부분도 있고요. 이렇게 촬영을 해보니 내가 촬영할 때 어색해한다는 것도 의외였어요. 막상 방송이 끝나니 좀 신나는 것 같기도 해요. 왜냐하면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동안 저희 둘이 데이트도 못 나갔으니까요. 지금은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7박 8일 여정에 가장 행복한 순간에 대해 준성은 “포괄적인 것 같아요. 항상 좋았는데 항상 힘들었거든요, 매일매일이. 사실 이건 느껴봐야 알겠지만 연애 프로그램 안에서 지내는 게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어요. 딱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항상 좋았지만 항상 힘들었어.”라 답했고 성호는 “저는 준성 형과 첫 데이트를 할 때 벤치에 앉아 노을 지는 걸 보며 이야기를 나눴거든요. 둘이 같이 있어 좋기도 했지만 그렇게 여유를 느껴본 건 오랜만이더라고요. 행복했어요. 아직도 기억나요.”라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사진=데이즈드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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