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주차 차단기에 맞아 병원行 “쇠붙이 없는데! SUV로 인식”(돌싱포맨)[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8. 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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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주차 차단기에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이날 이상민은 신기루에게 "아파트 주차 차단기에 농락을 당했다는 얘기는 뭐냐"라고 물었다.

신기루는 "아파트 입구 보면 차단기가 있지 않냐. 원래 차가 지나가면 열리는데 제가 차단기 쪽으로 나가는데 열리더라"라고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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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주차 차단기에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8월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응수, 김승수와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신기루에게 "아파트 주차 차단기에 농락을 당했다는 얘기는 뭐냐"라고 물었다.

신기루는 "아파트 입구 보면 차단기가 있지 않냐. 원래 차가 지나가면 열리는데 제가 차단기 쪽으로 나가는데 열리더라"라고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차가 아닌데 열렸다고요"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기루는 "내가 나가는데 닫혔다. 그래서 차단기에 맞아서 병원을 갔다"며 "화가 나서 찾아보니 몸에 금속을 차고 있으면 열린다고 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선글라스 외에는 쇠붙이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또 가끔 야쿠르트 차에 열린다고도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신기루는 "나는 사람이지 않냐. (차단기가) 나를 SUV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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