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 실시

경동대가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하계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가 지난 22일 2차 연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하계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은 내년까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다. 3년간 사업비 97억원이 투입되며 275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안태경 혁신지원사업단장의 사업 성과 및 계획 개괄로 시작한 워크숍은 17개 핵심추진 과제 발표와 종합토의 등으로 이어졌다. 핵심추진 과제는 △진로지도 체계 고도화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 △학사제도 유연화 △융합전공 활성화 △해외취업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안 단장은 "모든 교직원이 뜻을 모아 대학 발전전략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올해 사업의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