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정보보호 일본 진출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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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정보보호 일본 진출 협의회'를 발족했다.
KISIA 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 이후 양국 수출 교류 정상화 기조에 따라, 우리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이번 협의체를 발족했다"며 "폐쇄적인 일본 시장 특성상 기업이 총판사 등 바이어 직접 발굴과 시장 진입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고, 바이어 네트워크 및 레퍼런스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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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정보보호 일본 진출 협의회'를 발족했다.
일본 네트워크 보안협회(JNSA)에 따르면, 일본 보안 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 1조3321억엔을 기록했다. 올해 1조4983억엔의 매출 실적이 예상된다.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일본 총판과 파트너사 발굴, 현지 바이어 매칭을 통한 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KISIA 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 이후 양국 수출 교류 정상화 기조에 따라, 우리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이번 협의체를 발족했다“며 “폐쇄적인 일본 시장 특성상 기업이 총판사 등 바이어 직접 발굴과 시장 진입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고, 바이어 네트워크 및 레퍼런스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협의체는 KISIA와 일본 진출 레퍼런스를 보유했거나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정보보호 기업 16개사 내외로 구성됐다. 협의체 의장엔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가 선출됐다.
협의체는 △일본 정보보호 유관기관 협업 △진출 기업 간 레퍼런스 공유 △일본 현지 수출지원 행사 개최 △연례 성과 공유회 운영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 의장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시 현지 총판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시장정보 파악에 어려움은 늘 존재했다”면서 “협의체가 성공적인 수출성과 달성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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